
불황, 수수료 인하 여파로 내년 순익 30% 급감 예상
조직 대폭 축소, 임금 동결로 조직슬림화 안감힘
삼성, 신한 등 카드사 올 전체 인력 10$가량 줄일 듯
ㅇ 출처 : 디지털타임스 길재식기자 osolgil@dt.co.kr
ㅇ 원문 : 카드업계, 구조조정 칼바람 분다
ㅇ 출처 : 조선비즈 박지환 기자 daebak@chosun.com(관련글)
ㅇ 원문 : [단독] 재계 1위 삼성도... 삼성카드 희망퇴직
카드업계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발급기준 강화 등으로 사면초가에 몰리면서 내년도 순익이
30% 이상 급감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업계 카드사를 중심으로 내년도 경영계획 마련에 돌입한 일부 카드사들은 인력감축과 임금동결 등 조직 슬림화 등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카드업계는 △경기불황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리볼빙서비스 개편 신용카드의 발급과
이용한도 책정 등 삼중고를 겪고 있다. 금융당국은 최근 신용카드의 발급을 신용등급 6등급,
월 가처분소득 50만 원으로 제한하는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합리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가맹점 평균 수수료율도 2.09%에서 1.85%로 낮추고, 영세가맹점에 대해서는 1.5%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했다. 가맹점 수수료가 주 수익인 카드업계는 수수료 인하로 인해 약 9000억원
가량의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게다가 최근 카드사의 주 서비스인 `리볼빙 서비스 (이자를 내고 카드 대금을 나눠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규제에 나서면서
카드업계는 내년도 상반기에만 순익 30% 이상이 급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우리은행 카드 분사 등이 혼재하며,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미 카드업계는 올 상반기 30% 이상의 계약직 인력을 구조조정 한 바 있다. 또 신규채용 인력도
최소화해 인건비 줄이기에 나선 상황이다. KB국민카드는 올해 신규인력 자체를 채용하지 않기로
했고, 현대카드는 지난해보다 50% 줄어든 40명 만을 뽑기로 확정했다. 현대카드는 조직을 140개
부서에서 121개 부서로 축소했다. 조직개편으로 일부 팀장 자리가 없어졌다.
또 삼성카드가 올 연말,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도 하반기 계약직을 포함한 인력 감축을 검토 중이다.
비씨카드는 인력 구조조정 문제로 노사 간 갈등을 겪고 있다.
업계에선 카드사들이 올해 10%가량 인력을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 및 카드사에 대한
구조조정 이야기가 연일 경제기사에 오르고 있다.
오늘은 카드사에 대한 구체적인 인력감축에 대한 내용이 게재되어 매우 심난한 상황이다.
아직 올 겨울 추위를 느끼기 이전인데,
벌써부터 추위 한파가 불어 닥치고 있는 느낌이 든다.
구조조정이 어떠한 방향으로 정리가 될지 모르지만,
심적으로 직장인들이 가지는 느낌은 그 이상일 것이다.
이런 기사 내용으로 인해 금융권 직원들의 밤은
술자리로 좌불안석인 심정을 달래기라도 한 듯
삼삼오오 앉아 술잔을 드리우게 될 것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올 겨울 쌀쌀하고 차가운 겨울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무쪼록 모두 힘내세요.
파이팅!
MickeyBuddy
JINYOUNG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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