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이태원 프로스트 레스토랑에서 맥주 한잔~

뮤지컬 시카고,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맥주 한잔~  

 

 

 

 

 

 

 2012. 9월말 신도림에 있는 디큐브아트센터에 뮤지컬 "시카고"를 보러 갔었다.

 

음악,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 모두 최고였다.

 

처음에 등장하는 여죄수의 섹시한 자태에 놀란 관객들이 웅성거림과 함께 뮤지컬이 시작된다.

 

뮤지컬을 잘 보고 가려는데,

 

같이 가신 분이 남경주씨, 최정원씨와 식사 약속을 했다고 같이 가자고 했다.

 

장소는 이태원의 '프로스트'란 레스토랑.

 

복잡한 신도림에서 이태원까지 가는길이 복잡해서 좀 헤매다가 프로스트에 도착하니

 

남경주씨와 최정원씨가 먼저 도착해 있었다.

 

프로스트는 정말 넓은 장소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외국인이 절반~~

 

 

 

(최정원씨가 찍어준 사진 : 친구 강백호(주용), 배우 남경주씨) 

 

 

 

 

두 배우분과 함께 식사와 맥주 한잔씩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두 분 팬이긴 했지만,

 

왠지 난 좀 어색해서 말을 많이 못하고 있었는데

 

남경주씨께서 재미나게 이야기도 해주시고 유쾌하였다.

 

 

대리기사를 부르고 기다리는 시간에~

 

맥주 한잔에 대리 부르기 왠지 아까운데 하시며 이태원 길거리에서 파는 칵테일을 한 잔 드셨다.ㅎㅎ

 

최정원씨는 1998년 윤도현과 함께한 뮤지컬 "하드록까페"를 보고

 

펜이 되었는데, 실제로 보니 10살은 어려보였다는~~ ㅎ

 

 

 

암튼 간만에 뮤지컬도 보고 대표적인 남여 뮤지컬 배우분들과 식사도해

 

너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_ Posted by 강백호

 

 

 

 

 

 

 

 

 

 

 

어이 친구!

 

너무 부럽구나, 나도 정말 좋아하는 뮤지컬 배우들인데 말이지.

 

거기에 배우들과 식사와 맥주 한잔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영광이지?

 

 

내가 그 자리에 있었어야 하는 건데,

 

아무튼 좋은 기회가 된다면, 나도 껴주게나~~

 

 

 

 

 

 

 

 

 

 

honeydangee

Mr.Jung 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