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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란" 부활절 특수에 온라인몰 계란장사 대박

by 꿀`단지 201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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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란"

부활절 특수에 온라인몰 계란장사 대박 하트3

 

 

 

 

 

 

 

ㅇ 출처: [2013. 3.29일자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는 31일 부활절을 앞두고 온라인몰에서 부활절 상품이 특수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구운 계란, 훈제란을 비롯해 심지어 생계란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계란형 비누, 계란모양 화분 등 이색상품도 눈길을 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은 최근 일주일(3.21~27) 동안 구운 계란·훈제란 판매량이 전주대비 147% 급증했다.
 
부활절 이벤트용으로 계란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구운 계란이 많이 팔려나간 것으로, 생계란 판매량도 45% 가량 늘었다. 스티커, 계란바구니, 계란케이스 등 포장재 판매도 증가했다.
 
대표 인기상품으로는 부활절 스티커를 붙인 구운 계란이 있다. 부활절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를 부착해 따로 선물용 포장이 필요 없다. 2판(60알)에 2만원으로, 계란에 유통기한도 표기돼 있다.
 
케이스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계란이 부서지지 않도록 한 개씩 넣고 잠글 수 있는 계란모양 케이스(6개 세트, 8900원)를 비롯해 2구, 4구로 돼 있는 미니계란판도 인기다.
 
부활절 선물용으로 실용적인 달걀모양 비누도 등장한 가운데, 계란모양의 천연비누가 2개 세트포장에 1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직접 만들 수 있는 DIY달걀양초(10세트)도 1만원대면 구입 가능하다. 양초 모양에 따라 각각의 설명지가 동봉돼 있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같은 기간 지마켓에서도 구운 계란 판매가 전주 대비 169% 늘었다.
 
'동방박사 부활절 구운 계란 1판'(1만원)은 양질의 토종란을 80여 시간 동안 구운 인기 제품으로, 계란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보존기간이 45~60일 정도로 길다.
 
계란에 예쁜 디자인의 필름이 감겨져 있어 따로 장식할 필요가 없다.
 
'그레이스벨 부활절 달걀포장박스'(3800원)는 박스 손잡이를 날개 모양으로 디자인해 부활의 의미를 더한 제품이다.
 
상자 내에 부활절의 유래와 계란을 나눠주는 풍습 등에 대한 부활절 상식이 수록돼 있으며 박스 전면이 코팅 처리돼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11번가에서도 최근 일주일 동안 부활절 관련 용품 매출이 전주대비 85% 가량 상승한 가운데, '부활절 달걀 꾸미기 패키지'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수축포장지와 비닐장식 스티커, 비닐백, 쇼핑백, 부활절 미니종이컵 등으로 구성됐다. 콩을 키우는데 쓰이는 달걀모양의 화분 '매직에그'도 인기다. 제품 뚜껑을 숟가락 등으로 조심해서 깬 뒤 물을 주고, 햇볕에 두면 싹이 난다.
 
옥션 임학진 푸드팀장은 "부활절 특수를 타고 온라인몰에서 구운 계란을 비롯해 포장재 등 관련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특히 구운 계란의 경우, 배송과정에서 파손의 위험이 있어 전용케이스에 담아 안전하게 배송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활절 특수에 국한될 수 있는 것이아니라, 계란은 주방 식단의 필수품이기도하다.

영양만점의 계란은 가정의 식탁에 신선함을 선물합니다.

 

 

 

honeydangee

Mr.Jung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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