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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 you can concentrate always on the present, you'll be a happy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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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2호_강원도 양구 국산콩으로 두부 만드는 두부집

by 꿀`단지 2013. 3. 21.

 

먹거리X 파일

[착한식당] 2호_강원 양구

 

국산콩으로만 두부 만드는 두부집 머하삼

 

 

 

 

                                        ㅇ 출처 : 이영돈PD의 먹거리 X 파일에서 

 

 

 

- 주소 :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하리 95-82
- 전화 : 033-481-7922
- 영업시간 : 10:00~21:00 (2/4주 일요일 휴무)
- 메뉴 : 두부전골 7천원, 두부구이 7천원, 두부김치 1만5천원 등
- 주차 정보 : 주차 가능
- 좌석수 : 80석
- 찾아가는 길 : 양구 종합운동장 옆

 

“공든 두부가 맛없으랴”

30년째 국산콩으로만 두부를 만드는 두부집
- 강원 양구 전주식당

 


[착한식당 동영상 보기]


 

 

 


온 국민이 즐겨먹는 완전식품, 두부. 하지만 국산 콩 자급률이 30%를 밑돌면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두부는 수입콩을 사용한 것이 대부분이다. 두부 맛을 결정하는 것은 원재료 콩의 상태. 그러나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 제작진의 취재 결과 크기가 고르고 매끈한 국산 콩과 달리 수입 콩은 크기가 불규칙하고 깨지거나 썪은 콩도 섞여 있었다.

<전주식당>은 30년째 국산 콩으로만 두부를 직접 만드는 두부집이다. 식당 주인 박종운 씨는 강원도 양구 농가에서 직거래로 국산 콩을 구입해 쓴다. 매일 새벽, 전날 미리 씻어 불려놓은 콩을 곱게 갈아 아궁이에 나무장작으로 불을 지펴 두부를 만든다. 소포제나 기름은 쓰지 않는다. 아침에 두부 만들 때 온 손님 이외에는 순두부를 내지 않는 것은 이 집만의 철칙.

매일 새벽 두부를 만드는 남편을 지켜보는 아내 한강희 씨는 “추운 겨울에 특히 안쓰럽다”고 말한다. 박 씨는 국산 콩을 구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음을 걱정하고 있다. 콩 농사를 짓는 이들은 노인들뿐으로, 젊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국산 콩을 구할 수 없으면 두부 만드는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다”는 그의 말에서 두부에 대한 그의 소신이 읽힌다.



“국산 콩을 구할 수 없으면 두부 만드는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다”



▶ 유지상·음식 전문 기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두부를 만났다. 손맛으로도 부드럽고 섬세한 두부가 만들어진다는 걸 알게 됐다.”
▶ 박종숙·요리연구가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는 두부 맛으로 짐작해볼 때 간수 넣는 타이밍이나 불 조절의 노하우가 아주 대단한 분인 것 같다.”

 

 

강원도에 캠핑 또는 나들이 나가신다면

한 번 들려보세요...

 

맛나게 먹으러 가고 싶네요.

혹시 맛있게 드시고 오셨다면 댓글 하나 부탁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honeydangee

Mr. Jung 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