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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아닌, 복서 '이시영'이 갖는 의미는?

by 꿀`단지 2013. 6. 6.

 

 

배우 이시영이 아닌,

복서 '이시영'이 갖는 의미는? 사랑해4 

 

 

 

 

 

 

배우 이시영으로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그런 그가 2011년에 복싱 글러브를 끼고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한다.

 

그 누구도 생각을 하지 않았었고,

또 그 누구도 아리따운 미녀새 배우가

복싱 글러브를 끼고 링에 나타나리라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는 연예계를 발칵 흔들어 놓았다.

2012년 전국 아마추어 복싱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물론 판정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찬/반 논리에 의해 여러 해석들이 나오긴 했지만 결과는 그녀의 것이었다.

 

이를 계기로 '인천시청'에 입단하게되고

또한 복서 이시영이라는 이름으로 연예인 최초 국가대표 선발도 되었다.

 

 

 

 배우 이시영

 

 

 복서 이시영

 

 

 환희에 찬 이시영

 

 

상대방을 노려보고있는 이시영

 

 

수상을 하고 있는 이시영

 

 

멋진 경기를 펼치고있는 이시영

 

 

이런 복서 이시영이 이번에 AIBA 초청을 받게되었다.

 

 

 

ㅇ 출처 : 일간스포츠/2013. 6. 3 / 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

 

'배우복서' 이시영(31·인천시청)이 이벤트 매치에 초대받았다.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이 직접 나서서 이시영을 불렀다.

최희국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 사무국장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AIBA 정기 집행위원회 이벤트

매치에 이시영이 초대장을 받았다. 집행위원회는 7월 15일에서 20일까지 열리는데 만약 경기가 성사되면 18일이나 19일에 열릴 것이다"고 말했다.

최희국 국장은 "인천시청에서 이시영의 출전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다음주가 되어야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측 관계자는 "영화촬영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어 상황을 봐야 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 이시영 선택한 까닭은


AIBA는 지난달 집행위원회를 열고 한국에 내려졌던 '잠정적 회원국 제명' 징계를 철회했다.

여기에 AIBA는 내년부터 세미프로리그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세미프로리그는 전세계적으로

식어버린 복싱 열기를 다시 살릴 카드로 꼽힌다. 올림픽에 나가는 아마추어 선수도 헤드기어를 벗고 화끈한 경기를 치르게 한다는 것이 복안이다.

 

AIBA와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의 화해 분위기에 세미프로리그 출범이 겹치며 7월에 열릴 정기

집행위원회를 한국의 제주에서 열기로 합의한 것이다.

관심이 필요한 순간.

AIBA에 있는 김호(58) 사무총장이 이시영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국제 스포츠 단체 사무총장에 오른 김호 사무총장은 세미프로 출범의 주역이다.


◇ 이시영의 선택은?


이제 이시영의 선택만 남았다.

그는 지난달 인터뷰에서 "몸무게를 7kg 늘렸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48kg급 국가대표다. 그러나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이 체급이 없다.

53kg으로 체급을 올리기 위해서 이시영은 몸무게를 늘리고 있는 것이다. 김원찬 인천시청 감독은 "연말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맞춰 몸을 끌어올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7월은 몸을 끌어 올리는 중이라 참가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무시할 수 없는 제안이기도 하다. 이번 이벤트 경기는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

이다. 최희국 국장은 "집행위원회를 앞두고 열린 경기는 이벤트 경기지만 그 나라의 복싱을 대표하는 선수들만 링에 올랐다"며 "이시영이 경기에 나온다면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으로 뛰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벤트 경기지만 상징성이 충분히 있다는 이야기다.

 

 

앞으로 배우 이시영이 아닌,

복서 이시영 의 앞날은 어떠한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지고 기대가되는 일들이 펼쳐질 것 만 같다.

 

그녀가 선택하고 결정한 그 험난한 길이 좌초하지 않도록

 

많은 배려와 관심,

 

그리고 따뜻한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주었으면 좋겠다.

 

프로 복서 이시영 화이팅~

 

당신을 응원합니다.

 

 

 

 

 

honeydangee

Mr.Jung 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