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직장 상사로 선배로 함께했던
그분이 직장 퇴직 후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이렇게 제2의 도약을 하고 계시는
보나베띠 공덕역점 대표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보나베띠 공덕역점에서 <지금 시작해도 괜찮다>
독자와 함께하는 "와인 기초 강의"가 있었습니다.
<지금 시작해도 괜찮다>에서 자신의 공부 비법을 공개한
신규영 대표님께서 직접 와인에 대해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와인을 직접 마시며 와인 속에 담긴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어요.^^
제가 보나베띠 공덕역점에 도착했을 땐 이미 와인잔이 멋지게 세팅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마실 와인 2병도 테이블 한편에 놓여있었습니다.
그날 배운 바에 의하면 저희가 마신 와인은 칠레산 레드+드라이+스틸 와인이었습니다!!
(와인을 구분하는 방법이 하나 더 배웠는데 도저히 기억이 안 나요~ 못난 기억력 같으니!!!)
신규영 대표님의 재밌고 쉬운 와인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와인 따는 방법에서부터 제대로 마시는 방법까지,
와인을 직접 마시며 와인에 담긴 문화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참고로 신규영 대표님은 위의 사진보다 실제 인상이 100배는 더 좋으신 분이예요.^^
가장 먼저 도착하신 문정윤 님 모녀입니다.
문정윤 님은 소믈리에를 꿈꾸는 따님을 위해 직접 이벤트를 신청해 주신 다정다감한 어머니였습니다.
다른 분들을 기다리며 기념사진 찰칵!!
(어머니, 혹시 이 게시글 보시면 따님 성함 알려주세요~^^
정말 귀여운 소녀였답니다^^)
김보영 님과 박아진 님!
우연히도 드레스코드를 와인에 어울리게 레드로 맞춰 입고 오셨어요.^^
두 분 모두 와인 강의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직접 와인에서 공기를 빼는 시범을 보이는 김보영 님!
공기를 빼면 뺄수록 뻑뻑해지는 피스톤을 누르느라 고생하셨어요.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오원섭 님과 친구분!!(죄송해요, 성함을 못 여쭤봤네요ㅠ)
저 날카로운 눈빛을 보세요!
여자분들만 가득한 이벤트 행사장에 청일점으로 자리해 주셨습니다.
유쾌한 매력이 가득한 유은지 님.
와인 강의가 끝나고 난 썰렁한 분위기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강의는 진지하게 듣는 유은진 님의 모습입니다!!
각도상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정은형 님, 조명진 님도 귀중한 시간 내어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다음에 다시 저희 이벤트에 모시게 되면 멋진 독사진 찍어드릴게요.
<지금 시작해도 괜찮다>의 저자, 김미영 기자님도 와인 기초 강의에 참석해 주셨어요~
강의 종료 후 <지금 시작해도 괜찮다>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허심탄회하게 독자의 질문에 대해서 대답을 해주셨어요.
이번은 푸른 지식에서 처음으로 독자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이벤트였습니다.^^
소중한 주말을 푸른 지식과 함께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독자분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게요.
푸른지식 책과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곳 와인 레스토랑 공덕역점을 찾는
고객님들이 날로 늘어나고 계시고
와인에 대한 깊이와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고객님들의 인품도 한 껏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다.
MickeyBuddy
JINYOUNG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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