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도 해외 카드 사용액 사상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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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도 해외카드 사용액은 사상 최고기록을 달성한다

 

ㅇ 출처 : 카드고릴라 / 엉뚱한 고릴라 / 2012.11.30            

 

국내외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내국인들의 국외 카드 사용액은 23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전분기(22억 8000만 달러) 대비 4.2% 증가한

23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됐는데요,

 

한국은행은 내국인 출국자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카드 해외 사용자수와 1인당 카드 사용금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분기 내국인 출국자수는 370만 명으로 전분기보다 14.7% 증가했고 외국에서 사용된 카드는

모두 500만2000장으로 전분기대비 3.8% 증가 전환되어 카드 장당 사용액은 474달러로

올 들어 최대 수준을 보였습니다.

 

카드 종류별 국외 사용비중은

신용카드 67.6%, 직불카드 13.5%, 체크카드 18.9% 순이었는데요,

특히 체크카드는 전분기보다 큰 폭(13.4%) 증가했으며

신용카드(1.9%) 및 직불카드(4.2%)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비거주자(외국인 등)의 카드 국내 사용금액은 12억 2000만 달러로 전분기(12억 3000만 달러)보다

1.3% 감소했는데, 한국은행은 "외국인의 국내여행이 늘어나면서 카드 국내 사용자수는 증가했으나

1인당 카드 사용금액이 소폭 감소한 데 기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마무리하면서

 

4분기 해외 여행객도 많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인데,

경과 보고되는 것을 예상해 본다면 아마도 어느 해 보다도 가장 많은 카드 사용액을 기록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카드 패턴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Only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와 직불카드 비중이 높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사용 패턴의 변화를 꼽을 수 있을 것같은데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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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Buddy

JINYOUNG JUNG